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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유학, 이민, 비자 신청, 국제결혼 등 다양한 사유로 영문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. 하지만 2025년 현재 정부24에서는 영문 등본을 직접 발급할 수 없습니다. 이 글에서는 정부24를 활용해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는 방법과, 영문 등본을 발급받는 현실적인 방법을 안내드립니다.
1. 영문 주민등록등본은 정부24에서 직접 발급 안 됨
정부24에서는 주민등록등본을 한글로만 발급할 수 있으며, 영문 등본은 시스템상 발급 기능이 제공되지 않습니다. 따라서 영문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한 경우 다음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.
2. 대체 방법 1: 주민센터 방문 + 영문번역 공증
- 정부24에서 주민등록등본을 한글로 발급
- 한글 등본을 공식 번역 사무소 또는 공증 사무실에 제출
- 번역 공증을 받은 후 해외 제출용으로 사용
이 방법은 대부분의 대사관, 해외 기관에서 인정하는 절차이며, 대법원 인증 번역 공증을 요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.
3. 대체 방법 2: 외교부 영사확인 또는 아포스티유
- 정부24에서 주민등록등본 발급 (PDF 또는 출력본)
- 관할 시청/구청 또는 외교부에서 영사확인 또는 아포스티유 신청
- 필요 시 번역공증 후 해외 기관에 제출
특히 유럽/미국/영연방 국가에 제출할 경우 아포스티유 요구 가능성이 높습니다.
4. 주민등록등본 발급 방법 요약 (정부24)
- 정부24 접속
- ‘주민등록표등본’ 검색
- 로그인 후 발급 (회원 또는 비회원 가능)
- PDF 저장 또는 출력 후 공증 절차 진행
5. 자주 묻는 질문 (FAQ)
- Q. 정부24에서 영문 등본을 바로 출력할 수 없나요?
A. 네. 현재는 한글 버전만 가능하며, 영문이 필요할 경우 번역 및 공증이 필요합니다. - Q. 대사관에 제출할 영문 서류도 공증이 필요한가요?
A. 대부분의 대사관은 공증 또는 아포스티유를 요구합니다. 국가별 제출 기준 확인이 필수입니다. - Q. 공증은 어디서 받나요?
A. 공증사무소(법무사, 변호사) 또는 번역공증 전문 업체에서 가능합니다.
6. 마무리
영문 주민등록등본은 정부24에서 직접 발급되지 않지만, 한글 등본을 활용하여 번역 + 공증을 거치면 대부분의 해외 기관에 제출할 수 있습니다. 미리 필요한 절차를 알아두면, 해외 제출 서류 준비 시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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